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
감각을 중시하는 현재 색상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자극 시키는 마케팅이다.
최근 많은 제품들은 기존의 검은색, 흰색 같은 색상을 버리고 새로운 화려한 색을 사용하고 있다.
헤이즐 브라운, 오리엔탈 레드, 에스프레소 브라운, 레드 멜롯, 뉴욕 레드….
이 색상들은 자동차의 색상을 나타내는 것들이다.
개성과 감각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유혹하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차는 뉴 SM3의 색상에 에보니 브라운과 오리엔탈 레드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2013년형 아반떼에 헤이즐 브라운을 채택했으며, 앞서 신형 산타페에서도 레드 멜롯을 선보였다.
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을 제품에 적용하는 많은 사례들을 최근들어 많이 볼 수 있다.
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이라고 생각하면 뷰티계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뷰티계열이 아니더라고 식음료계열에서도 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을 사용하고있다.
비타민 워터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강력한 색을 가지고 있다.
8가지의 색상의 비타민 워터는 국내에 출시한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2011년 6월부터 한국시장이 전 세계 매출 2위로 뛰어올랐다.
모토로라 레이저, 애니콜의 고아라 폰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을 사용하였다.
이외에도 전지현폰 이라고 불리던 컬러재킷 폰, 롤리팝, 아이스크림폰, 네온사인폰 등 다양한 색을 사용한 휴대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으며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20.30대 소비자를 자극하기에는 적합하다.
'경기 침체기 일수록 화려한 제품이 잘 팔린다' 는 소비심리학을 넘어서...
예전에는 뷰티와 가전제품에서만 사용하던 마케팅 기법이라면 지금은 과거와 달리 모든 영역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적합한 마케팅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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