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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do'12/마케팅 전략

[마케팅전략] 지역을 키우는 힘 스포츠마케팅

스포츠 마케팅 (Sports maketing)

이 마케팅은 일차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얻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으나 최종적으로 제품판매의 확대가 목표이다.

스포츠 의류 및 용품 생산업체에게는 매출과 직결되는 마케팅활동이고, 스포츠팀과 경기연맹 등 스포츠 단체에게는 보다 많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활동이며, 일반기업에게는 스포츠를 이용하여 기존의 광고 또는 홍보활동 등을 보조해주는 강력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두 분야로 구별된다. 스포츠 자체의 마케 스포츠 경영학의 시각으로 관람스포츠와 참여스포츠에서 많은 관중이나 회원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고, 스포츠 제조업 분야에서 스포츠용품이나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활동이며, 각종 스포츠단체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집행하는 마케팅활동을 의미한다.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은 경영학의 마케팅 및 기업의 관점에서 볼 때 스포츠 후원을 나타낸다. 스포츠 후원은 기업이 현금이나 물품 또는 노하우, 조직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스타, 팀, 연맹 및 협회, 스포츠행사를 지원하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획·조직·실행·통제하는 모든 활동이다. 즉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스포츠활동에 재정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지원을 제공한다.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의 다양한 활동은 크게 직접사업과 간접사업으로 구분한다. 직접사업에는 스포츠 방송중계의 광고를 독점하는 계약 형태로 방송사가 중계권료를 행사주관자에게 지불하는 방송후원과, 행사비용을 부담하는 대가로 행사타이틀 사용권, 휘장사용권 등을 얻는 이벤트후원, 그리고 경기장 안의 팬스·플로어·스코어보드나 인쇄물 등에 특정기업의 광고를 게재하는 매체상품화 등이 있다.

간접사업은 광고나 제품판매를 위해 운동선수·팀·단체 등의 이미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자사제품광고에 특정 선수·팀·단체를 등장시키는 광고이서(Advertising Endorsement), 선수·팀·단체이름·사진·사인 로고·심볼 등을 제품에 부착하여 판매하는 제품이서(Product Endorsement) 등이 있다.

 

 

요즘 각 지역들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을 살리려 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별로 어떠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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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스포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육경영팀과 신설하고

올해 8개 종목 21개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13개 스포츠 대회를 추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울철 전지 훈련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말까지 겨울 전지훈련에 참가한 팀은 5개 종목 147개팀으로 5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해

60여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졍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그동안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거둔 자신감을 배경으로 엘리트 종목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체육분야에서도 300백만 생활체육인의 시대를 열 방침이다"며 "전국규모 대회 유치와 생산성 높은 생활체육 대회 발굴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강진경제 활성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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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성공적 치뤄내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동해안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부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해 온

'스포츠 관광객 100만 돌파' 목표 달성이 멀지 않았습니다.

  국제대회 규격의 2개 천연잔디구장과 6개 인조잔디구장을 만들어 전국대회를 유치한 결과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공원 문화체육센터 탁구장 야구장 골프장 등 스포츠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덕분에 영덕군은 올해까지 경제유발효과 29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 됬다고 하는데요 

굉장지 않습니까? 

김병목 영덕군수는 "지역에 맞는 스포츠 마케팅의 체계적인 수립과 빠른 행정지원 체계, 우수 인프라 시설 구축 등을 바탕으로 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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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혁신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각종 전국경기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및 도단위 9개 스포츠대회를 유치 개최했습니다.

특히 전국 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영광단오장사 씨름대회, 영광FC 경기 등

굵직한 스포츠대회를 영광스포티움 등지에서 열어

 4만여명의 유동인구를 유입하고 42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고합니다.

이에 힘입어 식당과 숙박업소에 예약이 줄을 잇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회 유치 뿐만아니라 25M 6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완공해 동호인 수영 뿐만아니라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과 노약자등 영관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발전하여 스포츠및 관광을 즐기깅위한 방문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보여주기위해

3더(더 친절 더 청결 더 맛있게)운동도 같이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강화해 스포츠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이렇듯 요즘 각 지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스포츠를 이용하여 지역사회를 발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대회 유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 관광 문화 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여

스포츠 마케팅의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