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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do'12/마케팅 전략

재미있어야 뜬다!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영화, 음악, 방송, 스포츠, 게임...

 이제는 우리가 생활하는데 있어 뗄래야 뗄 수 없는 것들이죠~^0^

 

엔터테인먼트

 

인간이 살아 가는 데에 필수적인 인간의 기본 욕구로서 즐기고 싶다는

기본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장치 산업이에요.

 

 

엔터테인먼트마케팅영화, 음악, 방송, 게임,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이용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를 촉진하는 것으로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과는 달리

 감각적인 신세대에게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입니다. 

 

 

 

 

  포스터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만든

 

총 4편의 디지털영화 <인플루언스>입니다^^

 

영화배우 이병헌씨와 한채영씨가 등장하는데요.

 

'양주회사에서 영화를...?'하고 의아해하셨을텐데

 

윈저에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E)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요.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작된 광고홍보영화이자

 

동시에 그래픽노블과

 

다양한 소비자와 함께 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새로운 광고계를 개척했다고 할 수 있어요.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양주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영화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적당한 선에서 자연스러운 노출이 이어지면서

 

광고효과가 극대화되어 나타납니다. 

 

영화를 통한 간접적인 홍보가 PPL(Product PLacement)과 도대체 뭐가 다를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PPL은 주로 제품을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소도구 혹은 배경으로 단순히 노출시키는데,

 

이런 PPL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광고주의 노력이

 

BE 혹은 ‘브랜디드 컨텐츠’라는 개념으로 발전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빅뱅 손잡고 기획한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2012' 역시 공연에 마케팅을 녹인

 

엔터테인먼트마케팅인데요. 서로의 장점을 활용한 윈-윈(win-win) 전략입니다.

 

 

빅뱅의 멤버들은 지난달부터 공연장에서 삼성전자스마트폰 갤럭시를 이용

 

관객들을 직접 촬영하고, 이를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하고 있어요.

 

갤럭시로 촬영했다는 자연스러운 설명도 함께 덧붙이는데요.

 

빅뱅이 모델료를 받고 일방적으로 하는 홍보가 아니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매장에서 빅뱅 콘서트를 홍보하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빅뱅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모인 관객들을 상대로 공연장에서 갤럭시 프로모션 이벤트는 진행됐어요.

 

마치 '제휴'를 연상케 하는데요. 서로 윈윈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BEM(Branded Entertainment Marketing) 케이블채널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케이블은 브랜드와 협력해 지상파와는 차별되는 컨텐츠를 만듭니다.

 

케이블은 이를통해 시청률을 확보하고 브랜드는 광고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소비자를 각인시킬수 있습니다.

 

 

케이블 방송국 올리브tv '잇시티'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한 '서인영의 패션 인 뉴욕'인데요.

 

'잇시티'는 서인영 뿐만아니라 수많은 인기연예인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하나로 통신을 인수하면서 혼성그룹 W & Whale을 통한 BEM전략으로

 

하나로통신을 지우고 SK와의 이미지통합과 홍보효과를 얻었어요.

 

브랜드 런칭 광고음악으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는데요.

 

 

연령을 따지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밖에도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은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핵심은 고객이 제품, 브랜드와 전체 기업조직을,

기업이 제공하는 체험을 바탕으로 판단한다는 것이에요.

 

따라서 기업은 고객에게 체험을 제공해야 하고,
이러한 체험은 반드시 재미있고, 매혹적이고, 경계를 허물
고, 동시에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해요.

 

소비자를 재미있게 해줄수 있는 브랜드는 성공적이겠지만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은 다른 어떤 마케팅방법보다도

 

비용으로 위험부담이 굉장히 커요.

 

엄청난 마케팅비용을 낭비할 수도 있고 겉만 그럴듯한 광고는

 

오히려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어요.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스토리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그 연결고리를 자연스럽게 쥐고

 

직접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해요.

[자료출처]

엔터테인먼트의 개념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7%94%ED%84%B0%ED%85%8C%EC%9D%B8%EB%A8%BC%ED%8A%B8

미국산업계최고유행어, 엔터테인먼트마케팅 

http://www.kaa.or.kr/k/mag/2006/03_04/kaa_0604_02.pdf

공연에 녹아든 광고… 스타·기업 스마트 협업 뜬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12/2012081201538.html

브랜디드 엔터테이먼트 마케팅 [영화 인플루언스]|작성자 퍼니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unnyonkorea&logNo=70089797215

http://trendinsight.biz/archives/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