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가 누구인가?
하는 질문이 들어오면 꼭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최근 KBS 드라마 '빅' 종방을 한 배우 공유인데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로코 = 공유 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배우입니다 ^_^
이름 : 공유 (공지철)
출생 : 1979년 7월 10일 (부산광역시)
신체 : 184cm, 74kg
혈액형 : A형
소속사 : 매니지먼트 숲
가족 : 1남 1녀 중 둘째
데뷔 :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
취미 : 헬스, 농구, 영화
특기 : 농구, 노래
좌우명 : 승산 없는 게임은 하지말자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입니다.
공유라는 예명은 아버지의 성인 '공'에 어머니의 성 '유'를 따서 공유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1979년 7월 10일 생으로, (2012년 기준) 34세 입니다.
몰랐는데, 부산 출신이네요!
모델 출신 배우답게 184cm에 74kg라는 훈훈한 기럭지도 자랑합니다.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으로 공유 외에 전도연과 공효진이 소속 되어 있습니다.
공유의 데뷔작은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 입니다.
앳된 얼굴인 데뷔 초 모습이죠?
(사실 공유의 진짜 데뷔는 2000년 M.net의 공채 VJ로 발탁된 것입니다~)
그 후, '언제나 두근두근', '거침없는 사랑', '스무살', '스크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까칠한 박태인 역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 후, '어느 멋진 날' 출연하고
2007년에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공유는 대국민적인 인기를 누립니다.
꾸준한 인기가 있었지만 그리 Top 배우라는 느낌을 주지 못하던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윤은혜와 호흡을 맞춰 '로맨틱 코미디=공유'라는 공식도 만들고
드라마 한 장면, 한 장면이 여심을 흔들고 달달한 장면에서 탄성을 자아냈었죠?
“니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가보자, 갈 데까지.”
인기의 정점을 찍고 있던 2007년이 지나고 공유는 2008년 1월 14일에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2009년 12월에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하고!
드라마 복귀는 5년 만으로 최근 종영한 '빅'에 출연합니다.
커프 이후의 첫 드라마에, '믿고 보는 공유'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그리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죠?
공유는 드라마 만큼 영화에도 출연했는데요.
'동갑내기 과외하기', '슈퍼스타 감사용', 'S다이어리', '용이 간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고,
'그녀를 모르면 간첩', '잠복근무', '김종욱 찾기', '도가니', 그리고 개봉을 앞둔 '용의자'에서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김종욱 찾기'는 제대 후 복귀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절친한 친구라서 열애설에도 휘말린 적 있는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 더 관심을 받았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 그 소설의 영화화 한 영화 '도가니'는
공유를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인정하게 해줍니다.
영화의 내용에 사회적인 움직임이 일어났고, 그에 공유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 여러분 공유가 음악프로그램 MC로 활약했던 건 아시나요?
공유는 2004년에 MBC '음악캠프'의 MC로 한지혜와 함께 진행을 했었습니다 ^_^
풋풋한 모습이죠?
공유는 수많은 CF에도 출연했었는데요.
부드럽고 달달한 이미지라 그런지,
'칸타타'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카누'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커피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커피프린스 1호점'의 효과의 일부겠죠?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운 OB 맥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의 삼성화재까지.
공유는 이렇게 좋은 이미지를 고수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의 CF 하면 '카누' 하나 밖에 떠오르지 않는 건 무엇이 문제일까요?
모든 CF 이미지를 잘 소화해내고 있지만 카누 이미지에 가장 적합하고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공유의 첫번째 이미지가 커피 CF에 적절한 이미지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공유가 도가니에서 연기변신을 한 것처럼
앞으로도 수많은 이미지를 위해 연기 변신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로코가 가장 어울리는 공유이기에 로코도 계속 이어 나가고요 ^_^
커피프린스 1호점 - 김종욱 찾기 - 도가니로 탑 배우 반열에 오른 공유가
'빅'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기에 이미지에 타격이 간 것은 아닌가 했지만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를 드렸는데 30대인 제가 10대 연기하는 모습을 귀엽고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분 들에게 감사 드린다.
5년 만이라 부담도 있었는데 다 하고 나니까 후련하다.
힘들기도 했고,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게다가 공유는 발연출, 발연기 사이에서 '혼자 먹여 살린다.'라는 반응을 자아낼 만큼
로코킹의 저력을 펼쳤었는데요^_^
그 영향인지 드라마는 생각보다 흥하지 못했지만
드라마 종영 후 광고 2편을 새로 계약하고, 물밀 듯 밀려오는 차기작 러브콜을 고사하기 바쁘다고 합니다!
또한 공유는 스태프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작품은 잊혀도 배우는 '좋은 배우'로 기억 남는 좋은 예라고 하네요.
여전히 그의 주가는 치솟고 있고, 로코 킹의 자리는 쉽게 내놓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우리를 찾아왔으면 하고,
올해 개봉할 영화 '용의자'도 기대해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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