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5시에 17일 동안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었던
2012 런던 올림픽이 폐막을 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지구촌 사람 모두가 집중했던 17일간의 대장정을 끝마치고,
안방극장에 신작 드라마들이 몰려 온다고 하네요!
제일 처음 스타트를 끊는 드라마는 오늘 첫 방송되는 SBS드라마 '신의'라는 드라마입니다.
성형외과 의사인 유은수(김희선)가 '하늘의 의원'을 찾아 고려시대에서 날아온 무사 최영(이민호)에게
납치돼 700년 전 세상으로 끌려가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그려나가게 됩니다.
유은수(김희선)는 자신이 알고 있던 국사와 다르게 펼쳐지는 정치에 참견하게 되고,
이 과정에 있어서 벌어지는 일들을 로맨틱 코메디와 판타지로 꾸며진다고 하네요.
SBS'옥탑방 왕세자', MBC'닥터 진'에서 이미 타임슬립이란 소재를 사용해서 큰 수확을
거두었기 때문에 '신의'는 타임슬립이란 소재를 어떻게 또다르게 풀어나갈지 기대도 되는데요.
결혼 후 첫작품에다 정말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컴백하는 '김희선'과
나오는 출연 작품마다 히트를 치는 배우 '이민호'가 만나 방송전 부터 화려한 캐스팅이라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또 유오성, 류덕환, 박세영, 이필립등 멋진 조연들 뿐만아니라
제작진 또한 '태왕사신기'의 제작진들이라고 하니 탄탄한 구성이니 기대가 엄청난건 당연한 일인듯 싶네요.
확인은 오늘 밤 9시 55분에 확인해 보세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새로운 드라마 두작품이 안방극장을 찾는데요.
그 중 하나가 이준기의 복귀작이라고 소문난 MBC'아랑사또전'입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하여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 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이준기)를
만나 펼쳐지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이라고 하네요.
2009 MBC'히어로'이후 3년 만이고 군 전역 후 첫 컴백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준기'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후 2년만에 또다시 귀신역할로 안방극장을 찾는 '신민아'의 조합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고 하네요.
그 뿐만아니라 연우진,권오중,황보라,한정수,박준규,유승호등의 어마어마한 조연들이 나오고,
극 중에서 또 박준규와 유승호는 이란성 쌍둥이로 나온다니 벌써부터 웃음이 나는데요.
또한 10일에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이준기는 시청률이 25%가 넘으면 레이디가가 코스프레를 선보이고,
신민아는 시청률 15%넘으면 미니 한복을 입고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안무를 소화하고,
연우진은 시청률 20%가 넘으면 레이디가가의 쇠고기 의상을 입고 인증 영상을 찍어서
'아랑사또전' 홈페이지에 올리고,
극 중 저승사자로 나오는 한정수는 시청률 40%가 넘으면 다른 저승사자 3명과 함께
광화문 사거리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온다는
화려한 공약들을 내세웠는데요.
시청률이 쭉쭉올라 저 공약들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인것같네요.
아랑사또전은 15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됩니다^^.
같은날 SBS에서도 새로운 드라마가 방영이 되는데
다른 드라마보다 비주얼적인 폭발을 보여주는 판타지 학원 로맨스물 '아름다운 그대에게' 입니다.
일본 만화 원작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끈 드라마인데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남장으로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맨스인데요.
샤이니의 민호, 에프엑스의 설리, 제국의 아이돌 광희등 많은 아이돌들이 나오고
이현우, 기태영, 강경준,서준영 등 멋진 꽃미남들의 대거 출연으로
그 무엇보다 눈이 즐거운 드라마가 되지안을까 생각되네요.
또 샤이니의 민호는 실제 운동선수 못지않은 남다른 운동 실력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니 벌써부터 여심을 흔드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첫 방송은 1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됩니다^-^*.
엄청난 신드롬을 낳고 어제 종영한 중년의 로맨스 '신사의 품격'의 후속으로
채시라,주지훈,지창욱,은정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다섯손가락'입니다.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젊은 청춘들이 자신에게 닥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하네요.
꿈을 돈과 맞바꾼 피아니스트, 완벽한 내조의 여왕을 보여주지만 친아들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재벌가 며느리로 등장하는 거부할수 없는 카리스마 채시라.
고아에서 순식간에 재벌 후계자가 된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주지훈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연기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시청률이 좋은 '신사의 품격'의 후속으로 출발은 순조로운듯 해보였지만
최근 연예계에서 시끌했던 '티아라 왕따'사태의 은정이 나온다하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하차시켜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보지않겠다.라는 글들이 올라와
갑론을박으로 출발이 좀 불안불안해졌는데요.
채시라와 주지훈의 탄탄한 연기력.
첫방송은 18일 밤 9시 50에 확인하세요*^^*
이번엔 MBC'닥터 진'의 후속작.
김재원과 한지혜의 복귀작 '메이퀸'입니다.
넓은 바다에서 꿈을 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메이퀸'은 조선업이 발전하던 시기
태어난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과 어둠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의 해양으로 진출하는
여정 속에서 벌어지는 야망과 사랑,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을 서사적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김재원은 '메이 퀸'에서 아쉬울게 없는 환경에서 자라 밝고 건강하지만, 자라면서 부모님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성격이 바뀌어 버릇없고 자유분방해지는 '강산'역할을 맡았습니다.
또 한지혜는 양어머니 아래에서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고 씩씩하게 자라나 최고의 해양 전문가가 되는 '해주'역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MBC '나도 꽃' 촬영 중 오토바이 급발진 사고로 어깨 부상을 당해 드라마에서 하차했던 김재원은
이후 재활 치료를 열심히해 복귀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또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한지혜도 각오가 남달랐는데요.
'바다'하면 바로 떠오를 수있도록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11년 만에 MBC드라마로 복귀하는 재희도 김재원과 한지혜와의 호흡이 기대되고
한 시대의 희노애락을 '창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보여줄거라고 다짐했네요.
다른 드라마에 비해 조용히 순탄한 출발 준비를 하는 '메이퀸'
하지만 이들이 보여주는 연기력과 탄탄한 구성은 절대 무시못할 것같은데요.
게다가 김유정,박지빈의 명품 아역들이 출연해서 더 기대가 되는데요.
첫 방송은 18일 9시 50분에 시작한다고 하네요!
각기 다른매력을 보여주고 엄청난 매력을 가진 드라마들이
오늘부터 물밀듯 밀려오는데요.
취향에 맞게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할듯 싶네요.
더운여름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보는 드라마 정말 좋을것같네요^^
뜨거웠던 월드컵 드라마로 식히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네요.
오히려 더 뜨거워질수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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