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제선, 제강 및 압연재 생산 및 판매업체
국내 최초의 고로(高爐:용광로) 업체로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등 2개의 일관제철소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철광회사의 차가운 이미지를 개선 시키고자 따뜻한 감성마케팅을 이용한 광고를 하고있습니다.
(2001년 철이 없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멈춰 버릴지도 모른다는 나레이션이 나오는데요.
그만큼 철은 우리주변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차갑고 냉정하게 말한 것이 아니라
따뜻하고 예쁜 그림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2002년 깡통편)
2002월드컵을 맞이하여서 포스코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나눠주는 일을 하였는데요.
(축구공과 함께 꿈과 희망도 전해 준다는 메세지)
깡통을 차던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나눠 주면서 포스코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졌습니다.
(2004 Future편)
철을 나타내는 'Fe' 라는 기호가 'Future' 라는 단어로
변하는 컨셉을 통해 자기 이익을 위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지원에도 힘쓰는 기업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광고입니다.
(2009 아름다운이웃편)
이국 땅에서 액세서리를 팔다가 갑작스런 비를 맞게 된 외국인 커플에게
비를 피해 장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는 꽃집 주인의 따뜻한 배려를 담은 내용 입니다.
포스코의 나눔경영과 상생경영의 기업정신을 표현한 광고입니다.
(2011 소년의꿈편)
2011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후원을 하며 만든
광고입니다.
후원을 하면서 기업의 이미지도 좋아지고 더 많은 곳에 기업을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2년 우리사이의 거리)
아는 만큼 가까워 진다는 주제와 2012 런던 올림픽에 맞춰서
만들어진 광고입니다.
주변 사람과의 거리를 올림픽 종목에 맞춰 표현 한 것이 매우 신선합니다.
이렇게 POSCO는지난 10여 년 동안
따뜻하고 감동적인 기업 이미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철회사라는 차가운 이미지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기업, 국민과 가까운 정겨운 기업으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광고 캠페인은 한 기업의 각인된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온 기업 광고의 모범 사례로 단연 손꼽힌다고 합니다.
가장 큰 강점은 ‘일관성과 연속성’에 있다고 합니다.
기업 광고는 다른 어떤 광고보다도 장기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는 것을 잘 보여주는 마케팅 전략과 광고 전략입니다.
10여년 동안 꾸준히 마케팅을 한 결과 사람들 인식을 바꾸는데 도움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생각과 노력을 했을지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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