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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do'12/공익광고

[HOT PR]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광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인데요.

이런 더위에는 집 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드러누워 TV보는것이 최고에요.?

그렇다면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TV광고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전기세가 만만치 않아 가정에서는 에어컨 키는 것도 조심스러워지지만

이제는 어딜가든 에어컨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 중에도 1위를 달리고 있는 휘센의 최근 광고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을 안다. 그래서 1등이다. 라는 카피로 1등 기업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바람 사각지대가 없다는 것. 그래서 제대로된 시원함을 준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휘센을 통과하면 여름이 겨울로 바뀝니다.

제대로된 시원함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네요.

 

여름광고는 더위를 겨냥해 시원함을 강조하는 광고가 대부분입니다.

그 때문에 여성 연예인들의 S라인 대결도 여름 광고시장에서 경쟁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노출의 계절 여름을 겨냥해 여성들에게 직구를 던진 광고가 있습니다.

S라인의 대표주자 신세경씨가 광고모델을 맡아서 약간 감정이입이 되지는 않지만

1년간 가장 날씬해야 할 계절이 돌아왔다. 어떡하지?

라는 나레이션으로 여성들의 뜨거운 공감을 샀습니다.

바로 다이어트 식품 Light up 광고인데요.

'먹으면 빠진다'라는 내용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나와 똑같음을 인지시켜

나도 저것을 먹어야겠구나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만든 광고입니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음료가 빠질 수 없죠.

음료수,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 맥주 까지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먹을거리들에 대한 광고는

대체로 어떤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는지 비교해 볼게요.

 

 먼저 아이스티 티오!

선생님을 좋아하는 학생의 마음을 그린 광고입니다.

더운 여름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시원한 아이스티를 선물하면서 사랑이 시작되는 것 같죠?

 

 

다음은 입에 착 붙는 cm송으로 유명한 맥심아이스커피믹스!

여름엔~ 맥심 아이스 맥심 맥심 맥심 아이스~~~

남녀노소 흥얼거리고 기억할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상표이름을 넣었습니다.

상표이름도 까먹지 않고 뭐하는 제품인지도 확실히 각인시킨 성공적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편으로는 납량특집편으로 여름을 나는 방법 중의 하나 호러를 이용했습니다.

오싹해서 시원해지고 아이스커피 때문에 시원해지는 스토리를 연계시켜 재미있게 표현해냈네요.

 

더위에 빠질 수 없는 맥주.

맥주광고의 배경이 시원한 물놀이 파티입니다.

물놀이 때문에 시원해지고 그것을 맥주가 한 층 더 UP!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멋진 광고를 내놓는 베스킨라빈스의 '블라스트' 광고입니다.

하나하나 장면의 이어짐이 유쾌하고 시원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경쾌한 음악과 형광의 색깔 배치등이 어우러지면서 역시 베스킨 광고만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블라스트 한모금을 먹으면 당장 더위가 싹 날아갈 것만 같은 생각이 들지 않나요?

 

송중기가 출현한 SPRITE광고 입니다.

영상기법이 광고의 예술성을 높여준 작품인데요.

역시 광고는 음악과 영상과 스토리가 하나가 될 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시원한 음료들의 광고에도 기능이나 상표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스토리 속에 상품을 넣는다는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적절한 의미전달과 제품이 어우러지는 스토리를 연결시킴으로써 광고효과는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익광고를 하나 보여드리려고 해요.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찌는 더위 속에 간간히 에어컨 바람이 세어 나와 문가에 냉기가 도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최대한 빨리 어디든 들어가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싶어하지요.

어딜가든 에어컨이 있고 냉방에 익숙해지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운 것을 참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으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되어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폭염때문에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 전력이 나가버리기도 합니다..

에어컨을 틀면 틀수록 지구는 더 더워질텐데..

TV속에는 에어컨을 통해 여름이 겨울로 바뀌는 풀냉방만이 보이는군요..

공익광고에서만 지구온난화. 전력아끼기. 선풍기 사용 등을 말할 수 있는 건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1등기업 LG휘센에어컨 적정온도 27도. 바람만 나오는 기능. 최저전력 등의 내용을

그린마케팅으로 실시한다면 1등 기업에 대한 긍정적이미지가 고객감동과 신뢰로써 굳혀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대기업이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의무를 다해준다면 기업과 국가, 국가와 지구가 모두 win win 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