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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issue

[Hot Issue]2013 화제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뷰









네티즌이 선정한 '죽기전에 봐야할 웹툰' 1위 선정된 웹툰을 영화화해서
  개봉 이틀만에 1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2013 최고의 기대작!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몃 달 전부터 웹툰과 영화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2013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어제!!봤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겨우겨우 봤어요..영화의 인기를 몸소 느꼇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북한의 남파특수공작인 '5446부대'(일명 간첩부대..)
엘리트 대원인 원류환(김수현)
매일 아침 콧물자국을 만들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넘어져야 하며,
가끔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노상방뇨를 해야하는

달동네 바보 ‘동구’생활하라는 수행하면서 살아갑니다.
(북에 계시는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바보임무를 수행합니다ㅠㅠ)


 


동네 바보로서 이웃들과 부대끼며 생활하는 일상에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을 때
5446 부대의 리해랑(박기웅)이 류환과 같은 동네에 남파되며,



 얼마 안 있어 같은 부대의 리해진(이현우)가 그들의 감시자로서 남파됩니다.




류환은 동네 바보로, 해랑은 가수 지망생으로, 해진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하며 간첩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세 명의 엘리트 간첩은 임무수행중 자결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북한이 남북의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남한에 있는 간첩들을 없애라는 지시죠..간첩부대 해체ㅠㅠ
 하지만 그들은 그 임무를 수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쫒고쫒기는 추격과 죽음이 일어나죠



(저분이 반전의 인물..ㅎㅎ)





<밀하게 대하게>


정치적인 목적과 이념에 희생되는 젊은 청년들에 대한 안타까움,

이웃끼리 서로 부대끼며 사는 따뜻함,
달동네 이웃들과 그들이 보여주는 정과 훈훈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만화적인 설정을 통해 코믹함을 강조하며 많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특히, 김수현의 바보연기는 기대 이상으로 뛰어나 초반부의 경쾌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갑니다+.+


하지만!
북에서의 명령이 내려오는 시점부터 영화의 분위기는 급격하게 진지해 지는데
유쾌한 분위기의 전반부와 비장한 후반부의 감정선이 제대로 연결되지 못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ㅠㅜ
 내용이 뚝뚝 끊기는 기분...?
그리고 70화가량의 웹툰을 두시간에 담으려고 해서 그런지 전달하려는 내용은 많은데
압축해서 보여지다 보니까 제대로 잘 전달되지 못한 부분이 있는거같아서 그게 넘 아쉽습니다..


그래두 배우들의 연기들은 실감났고 액션신은 멋졌습니다!




이상으로 <위대하게 은밀하게>리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이장면..명장면이라고 할수잇죠..^^
김수현은 노출신을 위해 영화 찍는 두달동안 풀과 단백질음식만 먹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