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kobaco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2013년도 공모전 출품작으로 만들어진
인쇄 공익광고입니다.
10인의 살인범이라는 문구만 보았을때는 이 광고가 무슨뜻을 전하려는지 알기 힘들지만,
아래쪽에 있는 손가락사진을 보면 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광고에서는 10개의 손가락에 범죄자처럼 복면을 씌우고서는
컴퓨터 키보드를 만지고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어
악플을 달지말자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해 오늘도 누군가의 가슴에 씻을수 없는 상처가 되는 악플을 달고 있지는 않습니까? 인터넷 악플러 사람을 죽이는 살인범입니다. 나쁜 惡플 대신 즐거운 樂플로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라는 카피를 제시하여 그 뜻을 분명히 하고있습니다. 겉보기에는 같지만 다른 뜻을 가진 '악'이라는 글자를 활용하여 문구를 만든것도 인상깊습니다.
악플을 다는것이 살인이라는 말은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흔한 표현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복면을 씌운 손가락으로 표현했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惡플 없는 인터넷세상을 위해 노력합시다 !
by. 21420532 함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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