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벌레 잘잡는 세스코의 인쇄광고를 가져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세스코는 해충을 잡아주는 업체인데요,
벌레 하나로도 치명적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요식업계 뿐만아니라 일반 가정집의 해충또한 잡아줍니다.
개인적으로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워낙에 벌레며 곤충이며 극히 싫어해서 세스코 전화번호를 누르고 싶은 충동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광고 보이세요??
저 이거 보고 글 읽자마자 완전 소름돋았는데;;
제일 위에 카피를 보면 고객들에게 질문을 던지죠??
'음식을 먹다가 바퀴벌레 몇 마리가 나왔을 때 가장 기분이 나쁠까요?'
보자마자 '당연히 한마리라도 나오면 완전 기분나쁠거 같은데.'막연하게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밑에 적혀있는 정답이 완전 뒷통수를 때리네요.
반마리...
, 진짜.. 세스코.. 왜 이러나요.ㅠ
저 상상했잖아요.ㅠㅠ
치킨도 아니고 벌레가 반마리..
하아.. 그럼 나머지 반틈은 이미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먹은거란 말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당히 자극적인 광고인 거 같습니다.
이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세스코 광고가 혐오스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과연 이 광고가 실제 효과가 있었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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