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이슈팀의 DeniC입니다~
(산뜻하게 인사^~^)
오늘도 안타까운 소식을 올리게 되네요....
요즘따라 왜 이런 소식이 들려오는지...마음이 착잡합니다..
이번주였죠?? 7월 23일 연출계의 큰 별 김종학 PD가 본인의
고시텔에서 연탄가스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종학 PD는 드라마계의 제왕이라고 불릴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만들었습니다
1956년 11월 5일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1977년에 MBC에 입사했습니다
1981년 범죄 추리극으로 유명했던 <수사반장> 그의 데뷔작이었습니다
1995년에 MBC를 떠나 제이콤을 설립하고 이 때 탄생한 드라마가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모래시계>입니다
그리고 1999년에 김종학 프로덕션을 설립했습니다
드라마계의 제왕답게 연출한 드라마 또한 엄청나게 많은데요
간단히 소개할게요..
<수사반장(1981)> <퇴역전선(1987)> <여명의 눈동자(1992)>
<모래시계(1995)> <태왕사신기(2007)> <신의(2102)>
김종학 PD는 1981년 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었는데요
연출한 작품만 24편이나 됩니다
드라마 <퇴역전선>에서 처음으로 김종학 PD님의 짝꿍 송지나 작가를 만나게 되죠
<퇴역전선>을 시작으로 <우리읍내><여명의 눈동자><모래시계><대망><태왕사신기><신의>까지 모두 7편의 작품을 같이 했었죠.
<여명의 눈동자>는 그를 스타 PD반열에 오르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근현대사의 아픔을 세 남녀의 사랑을 통해 표현한 작품으로 최고시청률 58.4%이란 수확을 했었죠
그 후의 <모래시계>로 그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모래시계>는 김종학 PD가 MBC를 떠나 제이콤을 설립한 뒤 처음으로 만든 작품으로
당시 신생 방송사였던 SBS가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최고시청률 64.5%로 '귀가시계'라고도 불렸다고 하네요
<풀하우스(2004)> <포도밭 그사나이(2006)>
<하얀거탑(2007)> <베토벤바이러스(2008)>
그가 제작했던 드라마 또한 대박이 났었죠~
김종학 PD는 연출과 제작을 겸하면서 제작비와 관련한 소송에 자주 휘말렸습니다
드라마 미지급과 관련해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와 관련해서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강남경찰서의 조사를 받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유서에 보면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 내용이 있는데요...
자신을 수사한 검사에 대해서 "김**검사,자네의 공명심에....음반업자와의 결탁에 분노하네.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에게 꼭 사과하게.쌓아온 모든 것들을
모래성으로 만들며 정의를 심판한다고?귀신이 통곡할세.처벌받을 사람은 당신이네.억지로 꿰맟추다니 너무 억울하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자신의 담당변호사에게 "열심히 대변해 주어 감사하다.내 얘기는 너무나 잘 알고 있을테니
혹 세상의 무지막지한 얘기가 나오면 잘 감싸줘 우리 가족이 힘들지 않게
도와달라.꼭 진실을 밝혀 내 혼이 들어간 작품들의 명예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어요
남겨두고 가야하는 가족에 대해서는 "여보 미안해..몇 십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들이....여보 사랑해..그동안 맘고생만 시키고..
여보 당신의 모든 것 가슴에 안고 갈게.."
두 딸들에게 "하늘에서도 항상 지켜볼게.씩씩하게 살아가라"라고 말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유서의 내용에서 그동안의 맘고생을 다 알 수 있네요..
그래서일까요?? 더 마음이 아프네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위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 이슈팀의 DeniC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뜻하게 인사^~^)
오늘도 안타까운 소식을 올리게 되네요....
요즘따라 왜 이런 소식이 들려오는지...마음이 착잡합니다..
이번주였죠?? 7월 23일 연출계의 큰 별 김종학 PD가 본인의
고시텔에서 연탄가스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종학 PD는 드라마계의 제왕이라고 불릴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만들었습니다
1956년 11월 5일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1977년에 MBC에 입사했습니다
1981년 범죄 추리극으로 유명했던 <수사반장> 그의 데뷔작이었습니다
1995년에 MBC를 떠나 제이콤을 설립하고 이 때 탄생한 드라마가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모래시계>입니다
그리고 1999년에 김종학 프로덕션을 설립했습니다
드라마계의 제왕답게 연출한 드라마 또한 엄청나게 많은데요
간단히 소개할게요..
<수사반장(1981)> <퇴역전선(1987)> <여명의 눈동자(1992)>
<모래시계(1995)> <태왕사신기(2007)> <신의(2102)>
김종학 PD는 1981년 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었는데요
연출한 작품만 24편이나 됩니다
드라마 <퇴역전선>에서 처음으로 김종학 PD님의 짝꿍 송지나 작가를 만나게 되죠
<퇴역전선>을 시작으로 <우리읍내><여명의 눈동자><모래시계><대망><태왕사신기><신의>까지 모두 7편의 작품을 같이 했었죠.
<여명의 눈동자>는 그를 스타 PD반열에 오르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근현대사의 아픔을 세 남녀의 사랑을 통해 표현한 작품으로 최고시청률 58.4%이란 수확을 했었죠
그 후의 <모래시계>로 그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모래시계>는 김종학 PD가 MBC를 떠나 제이콤을 설립한 뒤 처음으로 만든 작품으로
당시 신생 방송사였던 SBS가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최고시청률 64.5%로 '귀가시계'라고도 불렸다고 하네요
<풀하우스(2004)> <포도밭 그사나이(2006)>
<하얀거탑(2007)> <베토벤바이러스(2008)>
그가 제작했던 드라마 또한 대박이 났었죠~
김종학 PD는 연출과 제작을 겸하면서 제작비와 관련한 소송에 자주 휘말렸습니다
드라마 미지급과 관련해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와 관련해서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강남경찰서의 조사를 받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유서에 보면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 내용이 있는데요...
자신을 수사한 검사에 대해서 "김**검사,자네의 공명심에....음반업자와의 결탁에 분노하네.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에게 꼭 사과하게.쌓아온 모든 것들을
모래성으로 만들며 정의를 심판한다고?귀신이 통곡할세.처벌받을 사람은 당신이네.억지로 꿰맟추다니 너무 억울하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자신의 담당변호사에게 "열심히 대변해 주어 감사하다.내 얘기는 너무나 잘 알고 있을테니
혹 세상의 무지막지한 얘기가 나오면 잘 감싸줘 우리 가족이 힘들지 않게
도와달라.꼭 진실을 밝혀 내 혼이 들어간 작품들의 명예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어요
남겨두고 가야하는 가족에 대해서는 "여보 미안해..몇 십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들이....여보 사랑해..그동안 맘고생만 시키고..
여보 당신의 모든 것 가슴에 안고 갈게.."
두 딸들에게 "하늘에서도 항상 지켜볼게.씩씩하게 살아가라"라고 말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유서의 내용에서 그동안의 맘고생을 다 알 수 있네요..
그래서일까요?? 더 마음이 아프네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위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 이슈팀의 DeniC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핫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t issue]이쁜 커플, 지성 - 이보영 결혼!! (0) | 2013.08.02 |
---|---|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 (0) | 2013.07.26 |
[Hot Issue]이슈의 중점이 되고있는 연예병사, 제도 폐지까지의 과정. (0) | 2013.07.19 |
다이어트계의 돌풍, 간헐적 단식(DeniC) (0) | 2013.07.19 |
[Hot Issue]할배들의 배낭여행기. tvN '꽃보다 할배'.(elastine) (0) | 201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