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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생각/영상 광고

[영상 광고]잡코리아 (밥)

보내버리고 싶은 그들에게 추천하라! 잡코리아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광고는 '잡코리아' 광고입니다.

사장부터 사원편까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광고인데요.

모든 시리즈가 재미있어서 가져와봤어요.


1. 잡코리아_사장 편

"사장인가 제사장인가"

 

2. 잡코리아_국장 편

"국장인가 청국장인가"

 

3. 잡코리아_이사 편

"이사인가 남이사인가"

 

4. 잡코리아_차장

"차장인가 세차장인가"

 

5. 잡코리아_과장 편

"과장인가 극과장인가"

 

6. 잡코리아_대리 편

"대리인가 밧데리인가"

 

7. 잡코리아_사원 편

"사원인가 감사원인가"

 

이렇게 7편으로 시리즈가 나와있는데요,

정말 재미도 있지만 모든 직장인들이 공감을 가지고 본다는 점에서 이 광고를 치켜세우고 싶네요.

뿐만 아니라 카피, 영상, 음악이 잘 어우러져서 더욱 더 재밌는 광고가

나올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광고를 조사하면서 알아낸 건데요!

각 광고들마다 디테일한 재미들이 있어서 집중하고 볼 수 있답니다.

 

일하지 않는 국장의 진동칫솔과 장독밖에 없는 책상이 보이네요.

 

과장편에서는 정수기에 붙은 "정수기 아파요" 라는 깨알같은 문구가 눈에 보입니다.

 

차장편에서는 차장이 침튀기며 말하는 장면에서 침 속에(....) 무지개가 피어납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북소리에도 묵묵히 구석에서 문자질을 하고 있는 사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구인구직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직급을 보내버리라는 역발상으로 강렬하면서도

위트있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있군요.

딱딱하기만 했던 이미지를 재치있게 잘 풀어낸 광고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