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고] 홈플러스 생명의 쇼핑카트 (Jenny)

수많은 광고들을 봤지만 눈물이 핑돌게 하는 홈플러스의 생명의 쇼핑카트 광고였어요.

기업의 사회공헌이 점점 중요시되고 있는데 홈플러스에서 실시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광고는 성공적이였어요.

홈플러스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600만명을 돌파하면서

22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생명의 카트 캠페인은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최대 2%의 금액을 기부하는 식이에요.

매칭그랜트 [matching grant]

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3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900만명의 고객이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상품을 구매해

200여 협력회사와 홈플러스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총 9억원 이상의 기금이 모였다고 해요!

이를 통해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심의위원회를 거쳐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앓고 있던

14개월 박진우(가명) 어린이를 비롯해 수술과 치료가 시급한 26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우선 지원했어요.

과장된 광고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 향상은 물론이고

고객들에게 브랜드 충성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광고 사례였던 것 같아 한 번 소개해 봤습니다^-^

[기사출처] 세계일보 [성장동력 특집] 홈플러스…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고객 600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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