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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광고

[포스트 광고] 2012년 런던 올림픽 조선일보 8/15일자 지면 광고 아침에 신문을 넘기다 우연찮게 보게 된 지면 광고였지만 광고카피가 제게 너무나 감동적으로 와닿아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어쩌면 오늘이 광복절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는 순간, 온 몸이 찌릿찌릿 하더군요... 눈물을 축제로 만드는데 걸린 시간 76년 이젠 슬퍼서 울지 않습니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등으로 결승선에 들어왔지만 승리의 세레모니는 커녕 웃음조차 짓지 않았던 한 마라토너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이름으로 서명하며 자신의 모국을 한국이라고 당당히 밝힌 손기정 선수. 그의 가슴에 그려져 있는 건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였기 때문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외신 기자들에게 태극기를 클로즈업해달라고 요청하며 환하게 웃는 자랑스러운 메달리스트를 우리는 봅니다. 뼈 아픈 역사과.. 더보기
[영상광고] 대한항공CF "from 1948 to 2012" 편 (슈프림)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 후 현재 메달 4위권 진입하여 여러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있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모두 텔레비전 앞에서 스크린이나 작은 스마트 폰앞에서라도 마음속으로 모두 응원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저녁 김재범의 금메달 소식이 왜그렇게 감동스럽고 슬픈지.. 아마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 올림픽 만을 기다리며 준비한 4년의 시간을 알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 이미 1948년 대한민국이 태극기를 달고 런던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그 당시 해방후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태극기를 앞세우고 최초로 출전한 1948년 런던올림픽이였습니다. 두개의 동메달을 땄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던 기억이 아닌가합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의 올림픽 성적입니다. 사진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