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계절 여름! 다들 고된 다이어트에 힘드시죠??ㅠ.ㅠ
저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을 하고 있지만 친구들과 저녁약속, 술자리 등등
한 번 무너지면 다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분명 저같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_+
다이어트는 여름뿐만아니라 4계절 내내 남녀노소 불문하고 따라 다니는 과제같아요.
운동이 힘들어서, 식단조절이 잘 안돼서
비만클리닉이나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을 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죠.
자칫 거북할 수도 있는 비만클리닉광고를 아주 귀엽게 그려낸
365mc 비만클리닉의 광고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모델 유지현씨가 아침에 부스스한 모습으로 일어납니다.
그런데 등 뒤에 저녀석은 뭘까요?
바로 '지방이' 입니다!
하루종일 찰거머리처럼 붙어 다니면서 유지현씨를 괴롭히는데요.
광고가 진행되는 내내 날씬한 유지현씨의 모습이 나오고
거울이나 쇼윈도를 통해 뚱뚱한 여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광고는 우리에게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걸까요?
마른 사람도 불필요한 지방이 있을 수 있다?
모두들 날씬한 모습(유지현씨 같은 몸매)을 원하지만
실제 모습(거울에 비친 모습)은 그렇지 못하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비만클리닉 광고라는 것은 모두들 눈치채셨을 거에요.
요가를 할 때도...
잠을 잘 때도...
떨어질 줄 모르는 '비만이'
날씬한 배에 찰싹 붙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그러던 비만이가 갑자기 울먹이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365mc 비만클리닉 원장님 때문이었네요.
원장님의 손에 꽉 잡혀 떠나가는 유지현씨의 모습만 애타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만 하나만 꽉 잡았다'라는 카피를 통해
365mc가 비만 전문 클리닉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시켜 주네요.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지방덩어리를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지 않게 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365mc 비만클리닉의 광고였습니다^^
성형외과나 피부과 같은 곳에서도 지방흡입을 실시하지만
365mc 비만클리닉은 아무래도 비만전문클리닉이라니까 왠지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가난한 학생은 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ㅠ.ㅠ
저도 돈만 있으면 당장에라도 가고 싶네요.
365mc 비만클리닉의 극장편 광고도 제작됐는데요.
병원광고에 있어서는 이례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광고라 하면 보통 배너광고나 인쇄광고를 많이 보셨을텐데요.
TV광고에 이어 극장광고까지~!
광고가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것 같죠?
고대 상형문자를 해석하는데요...
'나는 매우 두렵다. 요즘 너무 살이 쪄서'
'살이쪄서?'
3천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비만의 고민
반전이 있으면서 참 재미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의 광고였어요^^
[관련기사]
“극장까지 진출한 병원광고, 인지도 상승 노려”
비만클리닉 365mc, CGV에 캠페인 영상물 상영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58256
[2011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365mc비만클리닉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mode=sub_view&nkey=20110509008040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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