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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do'12/summer break

[HOT PR] 스포츠맨쉽은 어디로? 2016년 출전 불가능?

오심의 끝은 실격입니까? 오심으로도 모자라 이젠 실격처리 까지 하면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4년의 땀은 누가 보상해주는 겁니까?

 

제가 다루고자 하는 것은 오심이 아닌 배드민턴이라는 것! 이것을 주목해주시고 글을 읽어 주세용^^

 

 

 

고의 패배’ 논란에 휩싸인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배드민턴 여자 복식 4개팀이 모두 실격 처리됐다.

1일(한국시각) 해외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조별리그에서 발생한 ‘고의 패배’ 논란과 관련해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4개팀, 8명의 선수를 실격 처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국은 정경은-김하나 조와 하정은-김민정 조가 실격처리됐다.

앞서 지난 31일 한국의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 조는 세계랭킹 1위인 왕샤올리-위양 조와 여자 복식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를 치렀고, 이 경기는 한국의 정경은-김하나 조의 2-0(21-14, 21-11) 완승으로 끝났다.
결과만 보면 세계랭킹 8위인 한국이 1위인 중국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것으로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았다.
경기 시작부터 무성의한 플레이로 일관한 중국 팀은 어이없는 실책과 함께 일부러 서비스 점수를 내주는 등 져주는 듯한 플레이를 펼쳤고, 이에 보다 못한 심판장이 중국 선수들에게 경고를 하는 촌극이 벌이졌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심한 야유를 퍼부을 정도.
중국 팀의 무성의한 플레이에는 이유가 있었다. 앞서 또 다른 중국 팀인 톈칭-자오윤레이 조가 덴마크 팀에 패배를 당해 D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에 왕샤올리-위양 조가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할 경우, 4강에서 자국 팀끼리 맞붙어야하는 상황이 벌이질 가능성이 높았다. 때문에 왕샤올리-위양 조가 한국에 조 1위 자리를 헌납했다고 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실격 처리된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배드민턴연맹에서 AFP는 이날 실격 소식을 전하며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가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얼마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입니까?

 

 

현재 대한민국의 여자 복식 세계랭킹을 보시겠습니다.

1위 Wang Xiaoli - Yu Yang (중국)
2위 Tian Qing - Zhao Yunlei (중국)
3위 하정은 - 김민정 (한국)
4위 Bao Yixin - Zhong Qianxin (중국)
5위 후지이 미즈키 - 카키와 레이카 (일본)
6위 Kamilla Rytter Juhl - Christinna Pdersen (덴마크)
7위 Tang Jinhua - Huan Xia (중국)
8위 정경은 - 김하나 (한국)
9위 마에다 미유키 - 스에츠나 사토코 (일본)
10위 Cheng wen Hsing - Chien Yu Chin (대만)

 

중국은 자국끼리 맞붙게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스포츠정신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일까요? 우리나라도 충분히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여기서 또하나

 인도네시아의 그레이시아 폴리-메일리아나 자우하리 조(인도네시아), 와 우리나라 하정은 김민정의 경기에서도 이런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우리나라가 좀 더 쉬운 상대와 경기를 하기 위해 설렁설렁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지금 정경은 김하나의 경기만으로 중국을 욕보이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 부분에 관해선 중국이 욕을 먹어두 쌉니다.

 

그럼 인도네시아의 그레이시아 폴리-메일리아나 자우하리 조(인도네시아), 와 우리나라 하정은 김민정의 경기는 어떨까요? 인도네시아 측은 우리나라의 설렁경기로

실격을 면치 못하게되었습니다. 중국이 먼저 이런 플레이를 했다고 따라 해야하는겁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스포츠 맨쉽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또한 이 모두가 선수들의 자의만으로 이루어졌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코치, 감독들의 지시가 있었지 않을까 하는 의혹도 듭니다.

 

 

경기일정을 보시겠습니다.

 

남은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경기로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는 대한민국으로 다시 보여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