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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do'12/공익광고

Hot issue 핫식스 hot에서 청춘차렷!

타깃 마케팅 [target marketing]

표적을 확실하게 설정하고 마케팅을 행하는 일

핫식스 (Hot6ix)

롯데칠성음료에서 2010년 3월경 출시한 탄산음료인 핫식스는 천연 카페인 과라나 열매를 주성분으로 하며,
인공색소와 보존료가 없으며 홍삼, 가시오가피, 비타민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에너지드링크이다.
주성분인 과라나 열매의 천연카페인은 일반 커피나 홍차에 있는 카페인과는 달리 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핫식스는 세계적인 에너지음료인 레드불과 비교되는 한국형 에너지음료를 표방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passion generation` 20~30대를 주요 타겟으로 정하고, 핫식스걸이라는 홍보요원을 동원하여 주로 20대인 직장인, 클럽, 대학가,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선정적인 느낌의 TV광고(섹슈얼 마케팅)를 방송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요 경쟁 제품인 레드불 한국판에 비해서는 가격이 훨씬 저렴하며, 박카스의 올드한 이미지에 대비되는 젊음의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20대와 수험생을 중심으로 판매량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제품의 디자인을 보다 밝게 리뉴얼하고 185ml 캔의 소용량 제품을 추가 도입하여 양이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층을 공략하려 하고 있다.

남자편

핫식스 초반 마케팅은 타깃 마케팅을 중심으로 이색적인 섹슈얼 마케팅을 선보였다.

'너무 선정적이지 않나' 해서 핫이슈가 되었던 광고들.

여자단추편

여자치마편

 

디자인 리뉴얼 후,

핫식스는 타깃 마케팅을 중심으로 20~30대가 공감할 만한 일상들을 보여줌으로서 광고효과를 높이고 있다.

왜 핫식스가 필요한 지, 왜 마시는 지 제대로 어필해주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피곤과 스트레스에 찌든 청춘들에게 깊이 와닿았다.
정신 붕괴가 오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연출한 뒤 들려오는 '청춘차렷!'은 정신 차리란 소리로 들린다.
세탁기에 핸드백을 넣고 함께 돌린다거나, 힘들게 작성한 문서를 통째로 날린다거나, 은행 쇄절기에 영수증 대신 수표를 넣는 실수는 남 얘기 같지 않아 인상 깊다.
핫식스 제품 옆에서 핫식스를 마시고 결연한 표정을 짓는 미니미들의 모습에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유머스러운 스토리로 음료의 효능까지 잘 집어내고 있다.

"바쁘니까 청춘이다, 청춘 차렷!"

 

 

 레드불(Red Bull)

핫식스의 경쟁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드불이 있죠.
레드불은 카툰형태로 구성된 시리즈 광고를 내세우는데요.

할아버지들이 레드불을 먹고 저녁을 즐겁게 맞이한다는 자극적이면서도 웃음이 나오는 광고에요.

여기에 독특하게 레오나르도라는 역사적인 인물이 나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독창적이면서도 획기적인 예술가였죠. 그의 천재성이 드러나는 것과 레드불을 매칭합니다.

"레드불이 날개를 펼쳐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