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코스! 저렴하고 맛있는 ★주먹밥상★
학생들에게 언제나 데이트비용은 고민의 대상이 되죠 ,,
저렴한 가격과 간단히 허기진 배를 채울수 있는 주먹밥상 을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오니기리가 생기면서 이런 삼각주먹밥으로 판매되는 가게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이집은 그전부터 그자리를 꿋꿋이 지키고있는 18년의 노하우가 있는 집이랍니다.
씀씀이 좋은 여자친구를 둔 저에겐 이보다 더 좋은 맛집은 없을거 같네요 ^^
시내 데이트를 할때 자주 들르는 집이기도 합니다.
아침도 안먹은 날이라 오늘도 가서 너무 맛있게 먹고왔다는..!!
오늘은 주먹밥상 하나랑 쫄면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밥상정식이 (참치주먹밥 2개+작은우동) 하나 나오는데
참치주먹밥과 쫄면의 만남이 환상입니다 ^^
가면 이렇게 주문해서 한번드셔보세요 !! 여자친구랑
둘이서 허기진배 다채울정도로 먹었습니다.
*아 참고로 오늘은 아침안먹은 관계로 참치주먹밥 하나더 추가한걸로 ~
주먹밥 하나 더추가하면 상님께서 즉석에서 하나더 만들어줍니다.
마음까지 착한 여치니가 수저 밑에 휴지까지 깔아주는 센스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특히 쫄면에 들어있는 싱싱한 깻잎과 콩나물이 맛을 좀더 신선하고
상큼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주 맛있어요!
가격도 저렴해 부담없이 간단히 한끼 채울수 있는 적당한 곳인 것 같습니다.
배부르게 배 채웠으니 분위기 좋은곳에서
여치니와 그동안 하지못했던 이야기하러 갑니다 ♬
두번째 코스! 커피모렌 (Coffee Moren)
이집 또한 자주 이용하는 카페인데요,
빵을 좋아하는 저와 여치니에게 아주 고마운 가게입니다 !!
이가게는 사장님께서 바로 구우시는 빵을 무한리필 해줍니다.
커피도 깔끔하고 맛있고 실내 분위기도 넓고 좋아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이 많죠 ~
특히 이집은 수제로 만든 타르트, 와플도 있어서
먹거리도 다양하다는 점!
개인적으로 저는 갈릭브래드가 제일..!!
오늘의 매뉴는 아이스 카페라떼 와 모카프라프치노 ^^
아이스는 500원 추가해서 받습니다.
모카프라프치노 위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올려줘서 여치니가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요거트 프라프치노는 직접 수제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올려주어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여치니와 오시면 꼭 드셔보시길.
요즘 커피를 찾는 여성들이 많아 지면서 커피지점들이 많이 생기고있는데, 대부분 커피체인점들은 비싼 돈과 북적거리는 사람들이 많아 가도 분위기를 즐기지도 못하고 시끄러운 소리에 상대방 목소리도 잘들리지 않습니다.
반면 커피모렌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을 뿐더러 일반 커피점과 비슷한 가격을 받지만, 사장님에 친절한 서비스와 조용한 분위기 덕에 좀더 대화에 집중할수 있고 간혹 노트북이나, 책을 읽는 손님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치니와 달콤한 대화를 나누기엔 더없이 좋은 코스라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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