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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광고

[포스트 광고] 2012년 런던 올림픽 조선일보 8/15일자 지면 광고 아침에 신문을 넘기다 우연찮게 보게 된 지면 광고였지만 광고카피가 제게 너무나 감동적으로 와닿아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어쩌면 오늘이 광복절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는 순간, 온 몸이 찌릿찌릿 하더군요... 눈물을 축제로 만드는데 걸린 시간 76년 이젠 슬퍼서 울지 않습니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등으로 결승선에 들어왔지만 승리의 세레모니는 커녕 웃음조차 짓지 않았던 한 마라토너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이름으로 서명하며 자신의 모국을 한국이라고 당당히 밝힌 손기정 선수. 그의 가슴에 그려져 있는 건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였기 때문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외신 기자들에게 태극기를 클로즈업해달라고 요청하며 환하게 웃는 자랑스러운 메달리스트를 우리는 봅니다. 뼈 아픈 역사과.. 더보기
[지면광고]해외독도광고 (에프론) 뉴욕타임스에 실린 독도광고입니다. 왼쪽에는 미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한국의 국기가 나열되어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독도, 하와이, 발리, 시실리아가 나열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 소유의 섬을 연결해놓았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독도에는 선이 연결되어있지 않네요.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독도소유권문제에 대해 시선을 집중시키는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