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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do'12/PPL

[PPL]독서의 계절 가을!! 베스트셀러를 읽어보자.

안녕하세요. PPL팀 에프론입니다^^.

드디어 선선한 날씨와 오색낙엽들이 흩날리는 가을이 왔어요.

흔히 가을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기분좋은 가을, 직장인분들은 휴식시간에 인생설계서 한권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학생이라면 공강시간에 학교잔디밭에 앉아 베스트셀러 한권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요즘 읽어볼만한 베스트셀러들을 소개할게요.

 

▲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책에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교수가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들, 어른이라 불리는

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당신은 어른입니까”라는 질문의 무게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 겨우 어른 되기를 시작할 때의 그 흔들림,

사회초년생들이 힘겨워하는 문제와 딜레마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함께 고민한다.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다고, 지금의 흔들림은 지극히 당연한 어른 되기의 여정이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어른의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러므로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너무 많이 아파하지도 말라는 것,

삶이 나를 거칠게 흔들 땐 꼿꼿이 버티다가 나가떨어지거나 부러지기보단

함께 흔들리며 한 뼘씩 성장하고 새로워지는 것이 진짜 어른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책에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스님

 

요즈음 SNS와 오프라인에서 좋은 말과 글을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는 이 책은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불리는 저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는 것, 잠깐의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을 것,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챌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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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말자 - 김용옥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한국인들의 진정한 철학적 과제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하여

우주ㆍ천지, 그리고 종교ㆍ역사의 제 문제로부터

근원적으로 파헤쳐 총체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도올은 '맹자, 사람의 길'을 탈고 한 후 쉬는 틈에 어느 젊은이의 물음에 의해 이 책을 쓰게 되었고,

이 책에는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도올 자신의 언어로 풀어냈다.

청춘, 역사, 조국, 대선, 우주, 천지, 종교, 사랑, 음식 등에 대한 내용을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설명한 도올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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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국 - 이케다 다이사쿠

 

세계적인 불교단체인 창가학회(SGI)의 명예회장인 이케다 다이사쿠의 에세이.

저자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했던 연설과 한국에 관해 쓴 에세이와 시

그리고 한글, 고려청자, 한복 등 한국미에 대한 예찬을 담은 글 등을 엮은 책이다.

한국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저자의 양심의 소리, 가슴 절절히 전해오는 한국에 대한 사랑, 인간에 대한 사랑,

특히 인간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함께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이 한국에 끼친 과거사를 직시하고 일본 사회에 바른 말을 해온 저자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한일관계에 있어서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어떤 은혜를 입었는지 이야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한국에 어떤 과오를 저질렀는지 밝힌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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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사람, 인연,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다룬 이병률시인의 여행 산문집.

시인이자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끌림'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여행을 하며 느꼈던 감성적인 사진과 글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책에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도 페이지도 순서도 없이 마치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이지마다 그가 생각하고 느꼈던 기록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리고 사랑의 여행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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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칼 필레머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코넬대학교에서 저명한 사회학자로서 30년간 ‘인간학’을 연구해온 저자 칼 필레머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통해 총 30가지의 지혜의 정수를 뽑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천 년 세월동안 ‘검증된 지혜’들은 시대가 강요하는 행복에 휘둘릴 필요는 없으며,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은 생각보다 작은 것임을 보여준다.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등 인생의 현자들의

실천적인 조언들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 사는 것이며,

무엇이 우리의 삶에서 우선 시 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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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 더글라스 케네디

 

조국에 대한 비판적 관점으로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가는

미국 태생의 소설가 더글라스 케네디를 대표하는 소설이다.

빼어난 착상 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폭발적 흡입력의 스토리가

생생한 유머와 위트와 함께 펼쳐져 유럽을 사로잡은 스릴러 소설이다.

변호사 '벤'에서 사진가 '게리'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일상 속으로 초대한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일탈을 꿈꾸고는 하는 우리를 완전한 몰입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특히 벤이 잃어버린 꿈으로 인해 고독과 슬픔, 방황과 일탈에 빠져든 모습은 마치 거울처럼 우리를 비춘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 생각하느라 밤마다 잠을 설치는 우리에게 섬뜩한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다.

 

 

출처 - 교보문고 ( www.kyobobook.co.kr )

 

이상 베스트셀러 7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한 권의 책이 우리에게 휴식과 마음의 양식을 제공합니다.

우리 모두 책한권씩 읽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