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석 씨의 환경보전 광고입니다.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허허벌판 위에 지어진 삭막한 도로를 가져왔는데요.
나무 한그루를 위해 도로도 비켜간다는 설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나무를 생각한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한 광고인 것 같습니다.
나무 한그루에 의해 저 삭막한 곳에 동물이 쉬어갈 그늘이 생겼습니다.
인간이 편리를 위해 자연을 이용하지만 자연을 존중하는 자세를 알고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광고인 것 같습니다.
굽은 도로 뿐만 아니라 삭막한 허허벌판이라는 배경과의 조화가 더 깊은 뜻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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