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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한국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그 곳! 런던 올림픽 경기장

 몇일 남지 않은 2012년 30회 런던올림픽

 

세계인의 축제와 동시에 엘리트 스포츠인들 에겐

 

영광의 무데가 아닌가 하는데요, 총 종목은 26개 종목이 된다고 하네요.

 

이처럼 올림픽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팀은 우리나라의 주종목 이 열리는 경기장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일부 축구 경기와 바다에서 열리는 요트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가 런던 동부에 스트라트포드 지역에 올림픽 공원을 조성하여 메인 스타디움과 수영, 핸드볼, 하키, 싸이클, 근데 5종 등 여러 종목이 열린다고 합니다.

 

올림픽 스타디움(London Olympic Stadium)

 

2012년 7월 27 첫 설렘을 안겨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장소는 이곳 런던올림픽 주경기장 입니다. 이곳에서 개막식을 비롯하여 폐막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실용적인 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한 런던답게 올림픽 폐막 이후에도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총 8만 석 5만 5천 석의 임시 관중석을 만들어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요할 수 있게 실용성과 미관을 모두 갖춘 곳입니다.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에서 올림픽 경기장을 설립할때 자기의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싶어합니다. 영국 역시 신사적인 나라 답게 실용적인 올림픽 개최 목표를 선언 하였는데요, 올림픽 경기장을 건축할 때에도 이런 실용적인 면을 핵심으로 모든 경기장 시설을 지었다고 하네요, 또 런던의 문화적 표현도 중간 중간에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틱 센터(Aquatics Centre)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활약하게 될 수영장, 바로 Aquatics Centre 입니다. 이곳에서는 수영과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근대 5종 수영경기가 열릴 계획입니다. 이곳에서도 엄청난 실용정신과 과학이 담겨 있습니다. 수영장 내부에서 사용한 물은 화장실 변기 물로 다시 사용되고, 다기능 수심조절 장치를 설치하여 물의 깊이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올림픽 이후에도 많은 이용자를 유치하는 실용성과 친환경의 정신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의 그림은 4년 전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워터큐브 수영장입니다. 워터 큐브 수영장은 당시 많은 건축가가 '21세기 최고의 걸작' 이라 칭할 정도로 훌륭한 건출물이었습니다. 속이 보일 만큼 투명한 워터 큐브 수영장과 런던 올림픽 의 실용성과 함께 비교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닌가 합니다.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

6개의 경기장중 최대 규모의 경기장 이라고 합니다. 현대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영국 축구 협회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 연맹에서 인정한 4성급 축구장으로, 2011 - 2012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치러지는 곳 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뛰게 될 경기장이라고 하니 저 또한 관심이 가는 곳 입니다 !!

 

지붕은 부분적으로 개폐가 가능하며, 육상 경기장으로도 사용 가능한 경기장 입니다. 총 좌석수는 9만석이며, 관중석 1층은 34,303명, 2층은 16,532명, 3층은 3916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폭 315m의 대형 아치 구조물이 특징입니다.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Lord's Cricket Ground)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켓 경기장인 이곳은, 요크셔 출신의 유능한 선수로 1787년 현재의 구장에서 남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늘날의 도셋 광장에 크리켓 경기장을 개장했던 토머스로드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로드 크리켓 구장은 경기장과 다수의 관중석, 미디어 센터와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기장 옆 건물에는 로드 구장에서 경기했던 유명 크리켓 선수들의 초상이 남아있으며, 로드 구장의 정문은 전설적인 크리켓 선수 W.G. 그레이스를 기념하여 1923년에 지어진 것 입니다. 구장 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박물관으로 크리켓 관련 물품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퍼 박스(Copper Box)

영화 "우생순"을 봤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우리나라 핸드볼 경기와 근대 5종 경기가 열릴 이곳이 코퍼 박스 입니다. 경기장 이름 그대로 정직한 박스 모양에 외관은 구리(copper)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7000석 규모의 이 경기장에서 대부분의 핸드볼 경기가 치뤄지고, 준결승 및 결승전은 근처에 더 큰 농구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이 경기장도 종합체육시설로 리모델링이 되는데, 올림픽 실내 스타디움중에 유일하게 옮기지 않고 원래 자리에 유지된다고 합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지붕에 빛에너지 전달회로를 설치하였고, 빗물 저류조를 두어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림픽 이후에는 운동 선수들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엑셀 런던(Excel London)

 

우리나라의 주종목이 제일 많이 열리게 될 엑셀 런던(Excel London) 경기장 입니다. 권투, 펜싱, 유도, 탁구, 태권도, 레슬링, 역도 6종목이 열릴 경기장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코엑스와 같은 종합 전시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안의 공간이 매우 넓어 5개의 색션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이 안에 관중석을 설치하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습니다. 기둥이 없는 넓은 강당 2개로 구성되어 있어 전시회, 국제회의, 콘서트, 결혼식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열리는 곳 이기도 합니다 ! 2009년에는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웠다고 합니다.

 

로얄 아틀레리 배럭(Royal Artillery Barracks)

 

우리나라의 또 하나의 자랑! 바로 사격이 열릴 경기장 입니다.

임시로 세워진 이 경기장의 외관은 흡사 경기장이 컬러 총타에 맞은 느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