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이용해 부정부패 방지를 표현한 kobaco의 공익광고입니다.
사람들이 벌이는 부정부패와 그 속의 대화를 동물들에 빗대어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이거 약소합니다 하하
뭐 이런걸 다 하하
우리 이제 한 배 탄거에요
하유 그럼요..
여행은 역시 접대여행이지
두말하면 잔소리죠
아무도 안볼 때 얼른 받으세요
아이, 그럴까?
아 이거 받으시고 우리 애 좀 잘 부탁드려요~
아니 우리 애~~!
당신의 양심, 욕심에 물들고 있진 않습니까?
(욕심에 물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카멜레온의 보호색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표현을 통한 비틀기가 더 확실한 경고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아우 우린 그런 거 안받아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당신의 깨끗한 양심이 대한민국을 웃게합니다.
동물들을 통해 인간의 단면을 재미있게 보여준 광고입니다.
동물들의 순수한 표정과 대조되는 대사가 더욱 의미심장한 뜻을 전달한 것 같습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얘기를 재밌고 가볍게 풀어낸 것이 이 광고를 더욱 기억에 남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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