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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issue/Celebring PR

[Hot Issue]재밌는 외국인. 진짜 귀여운 사나이 '샘해밍턴'



요즘 굉장히 핫하게 주목받는 외국인이 있죠??
일요일, 일밤이라는 예능을 보신다면 이 분이 굉장히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샘 해밍턴'에 대해 알아봅시다^0^

샘 해밍턴은 고려대학교의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들어온 호주출신의 유학생이었습니다.
이미 호주의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들어온 상태라 한국어를 나름 유창하게 구사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고려대학교라는 이름을 딱 들으면 누구나 감탄한 만큼 한국에서는 엄청 명문대학교인데 샘이 이 학교 출신이라니..

교환학생이 1:1시스템으로 한국 학생이 호주로 한 명오면 호주 학생이 한국으로 한 명 가는 식이었다고 하네요.
근데 호주로 오는 한국인들은 많은데 막상 한국으로 가는 호주인들이 많이 부족해서
샘은 실력이라기보단 그냥, 말 그대로 그냥 합격하여 한국으로 들어왔다네요.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샘 해밍턴은 개그맨이죠!!
샘은 개그팀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의 공연을 보러갔다가 관객참여 코너에 선택되어
기대를 뛰어넘는 개그감을 선보인 게 계기가 되어 그렇게 개그콘서트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부터 개그콘서트에서 웃기는 외국인이라는 참신한 컨셉으로 맹활약을 폈쳤지만
방송 활동에서는 개그콘서트말곤 딱히 두드러진 활동이 없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샘 해밍턴보다 로버트할리의 뚝배기와 사투리가 더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샘은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졌습니다.
하지만 2013년, 한국에서의 그의 전성기가 드디어 빛을 발합니다.



자신의 어릴적 꿈이었던 군인이 되기위해 리얼 입대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게되면서
샘 해밍턴이 데뷔때보다 더한 인기를 누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구멍병사로 맹활약하며 가는 부대마다 분대장의 분노를 돋구는 역할을 맡고 있죠.

그는 훈련보다 먹는 것에 더욱 열정을 보이네요.



최근에는 소설커머스 티켓몬스터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제 샘해밍턴은 군대의 이미지가 굳어진것 같네요. 한국의 군복도 어색하지않아요.
예능방송도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이제는 관등설명도 틀리지않고 다나까체도 완벽하게 구사하던걸요?



화생방 광고라며 이야기가 난무하던데 광고에 진짜 사나이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반영되어 소소한 웃음이 예상됩니다.



광고주의 요청에 계속되는 재촬영.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되는 샘의 광고 직접 만나 보시죠^ㅇ^!!



정말이지 요즘에 토크쇼며 예능이며 광고까지 성공가도를 달리고있는 샘 해밍턴인데요.
그가 손을 뻗은 다른 장르도 있습니다.

정말 의외였는데요.. 바로..음악!!

개그맨 조원석과 디스보이즈라는 그룹으로 나와 벌써 8월 6일 음반까지 낸 상태입니다.
그 힘든 군생활 와중에 어떻게 음반까지 냈는지 참 미스테리 합니다.

 

가수로써의 실력이 기대된다기보다 강한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보게 되는 노래랄까요?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이고 곡명은 '꿀꺽'이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바로 음악 Q!!



이번 앨범엔 달샤벳의 아영씨와 함께 작업했다고 해요.
이 노래가 흥행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반응이 크게 없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깜짝 놀랄만큼 귀여운 샘 해밍턴의 아역시절 사진을 첨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