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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는 공간 "미도다방" (슈프림)

앞서 저희가 소개했던 대구의 많은 옛골목중

어르신들의 추억의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손님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겐 살아있는

옛 기억이 아닌가 합니다

 

저희는 "미도다방" 에 대해서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이 미도다방을 이끌고 계신분은 "정인숙 여사" 이십니다.

오래전부터 이 곳을 찾던 어르신들과 같은 이야기를 살았던

분이기에 아직도 그때의 옛 정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던 곳이였습니다.

 

"정인숙 여사"님께선 한분,한분 어르신들에게

자녀는 잘계신지, 몸은 건강하신지, 친절하게 다가가

말을 걸고 그분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에

어르신들께선 이곳에서 몸 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생각을 해봤다.

 

 

 

여기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던 쌍화차 ~

노른자도 올릴 수 있지만 비린맛이 강해 pass !!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다

과거에 많이 먹었던 전병과 웨하스 몇개(과자는 무한 리필)

맛도 느낌도 나쁘지 않다

 

 

진골목 안에 위치한 미도다방은

아직도 많은 노인 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단순히 옛 건물에 단골이여서 이 가게를 찾는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으면서 옛날의 기억과 추억을 잊고 사는 것이

대부분인데 커피가격 단 돈 6000원에 옛 추억과 따뜻한 정을

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한다.